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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역시나 자정에 뜨는 떡밥을 챙기고 하루를 시작함
빅히트가 진짜 전혀 모르겠는...
생각할수록 더 모르겠는 사진을 투척하고 가심
머... 머 어쩌라고요
이게 뭔데이런 거 말고 얼른 얼굴을 내놨으면 하는 바람임
그리고 나는 평소와 다를 것 없이!!
새벽에 유튜브 보고
갓겜 포켓캠프도 하다가!!
어라?
잠들어벌임.
별안간 물고기 낚다가 기절해버린 것,
눈 떴는데 1시였음
엥..?
뭐야 내 새벽 돌려내요
어쨌든 점심 맛있게 갈기고
중간고사가 끝났으니 신나게 유튜브를 또 갈겼음...
그냥 하루종일 냅다 노는 거
졸라 행복한데 졸라 현타오는...
아무튼 K-학생인 me는
저저번주에 학교 도서관에서 책 대출을 했었음
그런데
...
아니나 다를까
우당탕탕 인생답게
역시나 학교에 두고 옴
= 연체 갈겨 연체 갈겨~
별안간 솜사탕 물에 씻은 너구리가 되어벌인 것...
너무나도 슬펐음
안 그래도 격주 등교라 자주 못 빌리는데
연체라니...
연체라니...
이건 있을 수 없음
저번주에 연장 해야지~ 생각했는데
뢰알 생각만 했음
하...
.........
그치만 행복을 잃지 않는 나는
어제 이모가 사준 스콘을 먹기로 함일단 첫 타자는 더블치즈 스콘임
어제 먹다가 쫌 남은 걸
와다닥 털어먹기로 함
접시 가져오기도 넘 귀찮아서
그냥 냅다 먹음
원래는 이거 하나만 먹으려고 했으나...
옆에 있는 초코칩 스콘이 맛있어 보이길래얘도 맛있게 갈겼음
이번엔 우유도 가져와서
맛깔나게 갈김
왜 우유냐?
아직 응애인 나는
커피를 극도로 hate. 하기 때문임
어쨌든 맛있게 먹고나서
또 누워서 유튜브 보고...
포캠 하고...
친구들이랑 연락도 하다가
별안간 하늘이 예쁜 것 같길래
이틀 전에 배송 온
매직샵 포토프롭!!! 사진을 찍기로 했음
예전에 샀던 방방콘 포토프롭도 같이 찍기로 함진심...
내가 찍어도 너무 예뻤음
사유: my baby가 예뻐서
아 그리고
매직샵 포토프롭이
방방콘 포토프롭보다
상당히 커서
쫌 놀랐던 기억이 있음
또 정신 없이 놀다가
엄마가 퇴근함
탕수육 시켜먹었음
근데 사진은 없음
먹는다고 좀 (많이) 바빳음
그치만 찍어봤자 맛없게 찍히니
그냥 넘어가~♡
진짜 오늘은
하루종일 자고 폰만 해서
별로 쓸 게... 없음
꿈 되게 재미있는 거 꿨던 것 같은데
기억이 안 남
다 까먹어벌임
이래서 꿈은 잠에서 깨자마자 써둬야 함...
어쨌든 탕수육 맛있게 다 먹고
씻기 싫어서 소파에 한 시간 동안 누워있다가
결국엔 엄마한테 떠밀려
씻으러 들어감
그리고 지금 일기 쓰고 있음
이제 (갑자기) 끝~
매일 일기 써보도록 노력할 것..,
그럼 빠이
+) 쓰면서 느낀 점: 파워블로거들졸라존경스러워짐